항목 ID | GC02700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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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陳岩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진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태희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생긴 이름으로, 진암리(陳岩里)는 진동(陳洞)과 대백암(大白岩)에서 한 자씩 따서 생긴 지명이다. 진동은 옛날 난리가 났을 때 이곳에 진을 치고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대백암은 이곳의 암석이 흰색이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소백암보다 규모가 크다 하여 대백암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진암리는 본래 청안군 서면 지역이었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진동·대백암리·구정탄리·중우군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진암리라 명명하고 청주군 북이면에 편입하였다가, 1945년 4월 1일 다시 진천군 초평면으로 편입하였다.
[자연환경]
서쪽 지역은 두타산[598m] 자락이 저산성 구릉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동쪽 지역은 미호천이 지류가 남류하여 미호천으로 흐르고 있다. 기후는 온난하고 수량은 풍부하다.
[현황]
진천군청에서 동남쪽으로 약 19.5㎞ 떨어져 있다. 2009년 8월 31일 현재 면적은 2.54㎢이며, 총 110가구에 245명[남자 127명, 여자 11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부락으로는 사곡·진동·우군 등의 마을이 있으며, 주요 산물로 쌀·마늘·고추·엽연초 등이 생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