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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700725
한자 安驥中
이칭/별칭 낙경(洛卿),악포(樂圃)
분야 종교/유교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충청북도 진천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정연승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자
출신지 충청북도 진천군
성별
생년 1865년연표보기
본관 순흥(順興)

[정의]

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낙경(洛卿), 호는 악포(樂圃). 진사 안형(安泂)의 8세손이다.

[활동사항]

안기중(安驥中)[1865~?]은 어려서부터 효심이 깊어 아침저녁으로 부모님에게 문안 인사를 드리는 일을 하루도 거르지 않았다.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음식은 떨어지지 않게 하였고, 성인이 되어서는 어버이의 뜻에 따라 행동하며 거스르는 법이 없었다.

아버지가 술과 고기를 좋아하였으나, 가세가 궁핍하여 제대로 공경하기 어렵자 어망을 들고 냇가에 나가 고기를 잡아 드렸으며, 짚신을 삼아 시장에 내다팔아 술을 사서 매 끼니마다 봉양하였다. 엄동설한에도 얼음을 깨고 고기를 잡아 어버이를 봉양하여 마을 사람들의 칭송이 자자하였다.

[상훈과 추모]

향리의 유림들이 안기중의 효심을 알리기 위해 글을 올려 1906년(고종 43) 통덕랑(通徳郎)의 품계가 내려졌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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