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0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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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重哲 |
영어음역 | Kim Jungcheol |
이칭/별칭 | 사호(士浩)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수덕 |
[정의]
조선 후기 무신란(戊申亂) 때의 의병.
[가계]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사호(士浩). 절효(節孝) 김극일(金克一)의 후손이다.
[활동사항]
효행이 지극하여 이름이 알려졌고 용략이 뛰어났었다. 1728년(영조 4) 무신란이 일어나자 진주영장 이석복(李碩福)과 곤양군수 우하형(禹夏亨)을 도와 큰 공을 세웠다. 난이 평정된 후에도 자신의 공을 절대 앞세우지 않았고 시골에 파묻혀 여생을 보냈다.
[상훈과 추모]
사림에서 그의 공을 그대로 묻어둘 수 없다하여 나라에 알리니 사복시정(司僕寺正)에 추증되었고, 다시 1878년(고종 15) 좌승지를 추증하고 정문(旌門)을 세우게 하였다. 기문은 직각(直閣) 송규환(宋奎煥)이 지었다. 『진양속지(晋陽續誌)』권3「충의조(忠義條)」에도 그의 공적이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