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초전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교훈]

‘21세기를 이끌어 갈 자율적이고 창의적이며 도덕적인 어린이를 육성한다.’는 교육 목표 아래, 지향하는 인간상은 ‘창조적인 어린이(창조인)’, ‘예절바른 어린이(도덕인)’, ‘스스로 하는 어린이(자주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건강인)’이다.

[설립경위]

금성초등학교의 역사는 전신인 진주심상소학교(1909년)부터 시작되지만, 공식적으로는 1943년 10월 21일 진주 금정공립초등학교로 설립인가가 난 이후부터로 인정한다.

[변천]

1946년 6월 30일 진주금성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50년 7월 31일 한국전쟁으로 교사가 크게 무너졌다. 1986년 3월 20일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으며, 1995년 9월 1일 지금의 초전동 신축교사로 이전하여 18학급을 편성했다. 2015년 2월 17일 제70회 졸업식을 가졌으며, 졸업생은 총 14,719명이다. 2015년 3월 1일 26학급(특수학급 1포함)과 유치원 3학급을 편성하였다. 2015년 9월 1일 제36대 하궁준 교장이 취임하였다.

[활동사항]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생활 속의 미적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통한 미적 사고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미술과 연구학교를 운영하였다. 2005년 11월에는 ‘형평교육 장애 체험’이라 하여 청각언어장애, 지체장애, 시각장애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그리고 꾸준하게 교내 독서토론대회, 금성한마음 축제, 통일교육 웅변대회, 흡연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부진학생 학습센터를 홈페이지에 구축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바이올린, 현대무용, 사물놀이 등 총 10여 종목의 특기적성교육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는 점 또한 특색으로 들 수 있다.

[중점교육사항]

‘21세기를 이끌어 갈 자율적이고 창의적이며 도덕적인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에 교육의 중점을 두고 있다. 첫째, 기초와 기본 예절로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체험학습을 강화하고, 자연과 생활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한다. 둘째, 창의력 신장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다양한 교수 학습방법을 개발하여 체험학습을 통한 경험 확대, 독서교육의 강화, 자기 주도적 학습력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셋째, 자율과 책임 있는 학교문화 형성을 위해 토론문화 형성에 큰 힘을 쏟고 있으며, 역할 분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넷째, 체력강화 활동으로 건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영양 급식의 운영, 안전교육 강화, 단체 활동의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학교 특색으로 ‘경로효친’ 교육과 1인 1악기 다루기를 통한 품성 교육 등을 집중 지도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교화는 장미, 교목은 느티나무이다. 교가는 조학노가 작사하고 이재호가 작곡했다. 가사는 ‘뒤에 솟은 비봉산은 백두산줄기/여기모인 우리들은 단군의 피다/하루하루 새것 배워 부지런하여/이 나라 간성되자 우리 학우들/영원히 빛나도다 금성의 학원’이다.

[학생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26(특수학급 1학급 포함)학급에 605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 중 1학년은 4학급으로 95명, 2학년은 4학급으로 103명, 3학년은 4학급으로 88명, 4학년은 4학급으로 96명, 5학년은 4학급으로 97명, 6학년은 5학급으로 122명이 재학하고 있다.

[시설현황]

과학실과 방송실, 컴퓨터실 등이 있다. 큰 규모의 학교임에도 특별한 시설을 갖추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은 초전동 신축교사로 이전한 후 늘어나는 취학 아동들을 수용하기 부족한 한정된 부지에 있기 때문이다. 2015년 4월 기준 29개의 일반교실과 5개의 특별교실을 갖추고 있다.

[교직원 현황]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2명, 일반 행정직 14명 총 58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