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진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진주성의 동쪽에 있다 하여 동성동이라 하였다.

[형성]

원래 진주군 성내면(城內面) 3동과 4동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의 일부를 통합하여 진주면 동성동이라 하였는데, 1932년 일본식 지명으로 개칭되어 일출정(日出町)이라 하였다가 1949년 8월 15일 다시 동성동으로 환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변천]

1997년 7월 1일 진주시 조례 제256호(1997. 5. 12. 공포) 및 제274호(1997. 6. 30. 공포)에 의하여 법정동인 동성동과 평안동·장대동·대안동을 통합하여 행정동인 중앙동으로 개편하였다.

[자연환경]

남쪽으로 남강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고 있고, 동 자체로만 보면 지형적으로 저평한 지역을 이루고 있다.

[위치와 교통]

동쪽과 북쪽은 장대동, 서쪽은 본성동, 남쪽은 강남동·칠암동이 진주교로 연결되어 있다. 2호선 국도·3호선 국도가 통과하고, 중앙로와 본성로가 동성동의 외곽을 통과하고 있다.

[현황]

진주시 중심부에 있는 중앙동의 법정동으로 2006년 2월 28일 현재 면적은 0.06㎢이고, 총 247가구에 남자 270명, 여자 293명, 전체 56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 기관으로는 서경방송·진주상호저축은행·금호생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