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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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水谷昌村里- |
영어의미역 | Prayer Pole of Changchon-ri, Sugok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창촌리 |
집필자 | 정규식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창촌리에 있는 솟대의 일종인 화주대.
[개설]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창촌리에 위치한 화태꺼리는 화주대의 일종으로 화주대란 솟대를 말한다. 솟대란 나무나 돌로 만든 새를 나무 장대나 돌기둥 위에 앉힌 마을의 신앙대상물이다. 솟대는 홀로 세워지기도 하지만 대부분 장승, 선돌, 탑, 신목(神木) 등과 함께 세워져 마을 신앙의 한 부분을 구성한다.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창촌리 하조계 밑에 있는 길에 위치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화줏대 또는 솟대란 입간(立杆) 민속의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풍수지리사상과 과거 급제에 의한 입신양명(立身揚名) 풍조가 만연되어감에 따라 행주형(行舟形) 지세의 돛대로서 세우는 짐대와 과거 급제를 기념하기 위한 화주대(華柱臺) 등의 명칭으로 분화 발전되었다. 이들은 마을의 항구 적인 신간(神竿)으로 우리나라 마을 신앙의 부분에서는 풍농을 기원하는 농경 보조신으로 기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