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초전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목표/교훈]

‘튼튼하고 참되며 슬기로운 사람을 기른다.’는 교육목표 아래 책임 완수와 창의 연구, 상호 이해를 경영 방침으로 하여 성실하고 실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립경위]

1952년 4월 10일 재단법인 해인학원이 설립되어 개교를 계획하였으며, 1967년 9월 18일 진주강남중학교로 6학급의 설립인가를 받아, 1968년 5월 11일 진주강남중학교로 개교하였다.

[변천]

1969년 9월 11일 학교법인 삼성학원으로 설립자가 변경되었으며, 같은 해 11월 12일 12학급으로 증설인가를 받았다. 1971년 2월 15일 제1회 졸업식을 가졌으며, 같은 해 8월 5일 진주동명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72년 1월 25일 상대2동 304-4번지로 교사를 이전하였으며, 1981년 8월 31일 학교법인 정천학원 설립을 인가받았다. 1990년 4월 28일 김윤양 이사장에 이어 김흥치 이사장이 취임하였고, 1997년 2월 28일에 현재의 초전동 신축교사로 이전하였다. 2012년 9월 1일 김실영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6년 2월 12일 제46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16,81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활동사항]

1997년 신축 교사로 이전하면서 최신의 교육환경을 갖추어 기본 학력 정착과 인성교육, 지식정보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1998년에는 과거 명성을 떨쳤던 배구부를 재창단하여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등 학생들의 특기 신장에 주력하고 있다.

[중점교육사항]

학력 향상을 위한 교실 수업 개선, 독서생활화 운동 전개, 진주 사랑 교육 실천을 역점 과제로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국토순례와 은행잎회 운영을 특색으로 들 수 있다. 국토순례는 1979년부터 여름방학마다 사제동행으로 실시해 왔는데, 대자연과 선인들의 혼이 살아 숨쉬는 지리산, 문경새재, 남해 앵강만, 강화도 등에서 국토사랑과 환경보전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전교직원과 희망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는 은행잎회는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입원비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모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교목은 은행나무, 교화는 철쭉이다.

[학생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27학급에 89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 중 1학년은 9학급으로 285명, 2학년은 9학급 299명, 3학년은 9학급 313명이 재학하고 있다.

[시설현황]

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서고와 도서실이 갖추어져 있으며, 과학실, 가사실, 컴퓨터실, 미술실, 음악실 등의 교과 학습실이 잘 정비되어 있다. 최신 설비를 갖춘 시청각실 등의 특별실은 모두 1997년 현 교사로 이전하면서 새롭게 신축한 것이어서 주변 학교에 비해 시설이 양호한 상태이다. 2015년 4월 기준, 일반교실 27개, 교과교실 6개, 특별교실 8개 등을 갖추고 있다.

[교직원 현황]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5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5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