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에 있는 진주시 관할 지방 자치 행정 기관.

[개설]

진주시를 대표하는 지방자치행정을 담당하는 기초자치단체로서 진주시 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관리하는 주체기관이다.

[설립목적]

진주시정을 운영함에 있어 부자치단체장 등 보조기관과 소속행정기관, 하부행정기관을 두어 행정의 민주성과 능률성을 도모하고,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설립경위]

조선시대에 진주는 진주부였으며, 진주부청이 진주시 본성동에 있었다. 1896년 전국을 13도로 개편할 때 진주는 경상남도 소속으로 도청소재지가 되어 관찰사가 진주에 상주하였으며, 경상남도 행정의 중심지가 되었다. 1925년 4월 1일 경상남도의 도청이 부산으로 이전되었으며, 정부수립 후인 1949년 8월 15일에 지방자치제가 시행되면서 진주부가 진주시로 개편되면서 진주시청이 설립되었다.

[변천]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진주시 청사가 전소되자, 1956년 진주시 본성동에 시청사를 신축하고 이전하였다. 1995년 1월 1일 도농복합형태의 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주시와 진양군이 각각 폐지되고 통합진주시가 설치되어 16면 25동에 총면적 712.62㎢를 통괄하게 되었다.

1995년 당시 통합시의 시청사는 1청사(구 진주시청)와 2청사(구 진양군청)로 운영되었으나 시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과 통합시의 위상 강화를 위해 통합청사가 필요하여 2001년 5월 3일 현재의 진주시 상대동 284번지[동진로 155]에 행정동과 의회동을 포함하는 지상 10층의 청사를 신축·이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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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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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2]

[주요사업과 업무]

행정구역을 관리하고 조례와 규칙을 제정하며, 지방세 부과와 징수, 예산의 편성·집행, 국가 재산의 관리, 호적과 주민등록 관리, 복지사업과 위생사업, 각종 산업 진흥, 지역개발과 생활환경개선, 체육과 문화예술 진흥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조직]

2015년 12월 31일 기준 진주시청의 1실 4국 32과, 2직속기관(5개과), 4사업소(8개과), 1읍, 15면, 16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무원수는 1,495명으로 시 본청 663명, 직속기관 170명, 사업소 249명, 읍면동 391명, 의회사무국 22명이다. 그 중 여성공무원의 수는 589명으로 전체 공무원의 39.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