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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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虎灘洞古墳群 |
영어음역 | Hotan-dong Gobungun |
영어의미역 | Ancient Tombs in Hotan-d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호탄동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가야 |
집필자 | 류창환 |
성격 | 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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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돌덧널무덤 |
건립시기/연도 | 6세기 전반 |
지름 | 10m 내외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호탄동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호탄동에 있는 가야시대 고분군.
[개설]
『문화유적총람』(문화공보부 문화재관리국, 1977)에 ‘호탄동 일대에 직경 10m 이내의 삼국시대 고분 3기가 있었으나 일제 때 도굴 파괴되었다.’고 기록되었으며, 이후 198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의 지표조사에 의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이 소개되었다.
[형태]
1985년 지표조사 당시 진주시 개양역의 북쪽에 있는 구릉 정상부에 봉분의 흔적이 뚜렷한 5기의 고총(高塚)이 확인되었다. 봉분의 크기는 5기 모두 직경 10m 내외로 비슷하며, 내부의 매장시설은 도굴 구덩이를 통하여 볼 때 돌덧널로 추정되었다. 특히 4호분은 하나의 봉분 속에 여러 기의 돌덧널이 만들어진 구조로 파악되고 있어 인근에 있는 가좌동 1호분과 같은 여러 돌덧널식[多槨式] 무덤일 가능성이 높다.
[현황]
진주에서 마산으로 가는 4차선 국도가 만들어지면서 완전히 파괴되어 현재 고분의 흔적은 찾아 볼 수 없다.
[의의와 평가]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소멸되어 고분군의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다만 지표조사 내용에 의하면 인근의 가좌동 고분군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 가야 집단에 의해 6세기 전반에 조성된 고분군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