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3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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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雨東 |
영어음역 | Kim Udong |
이칭/별칭 | 신원,석천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김영애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활동한 서예가.
[개설]
자는 신원(信元), 호는 석천.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평지리 내당에서 아버지 김진영(金璡永)과 어머니 경주 최씨 사이에 차남으로 출생하였다. 6세 때 유학자인 중재(重齋) 김황(金榥)[1896~1978]으로부터 한자를, 성파(星坡) 하동주(河東州)로부터 서예를 사사받아 신동으로 불릴 만큼 글씨를 잘 썼다.
[경력]
진주미협 부지부장, 서예분과위원장 및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활동사항]
동양고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서법(書法) 연구에 노력하여 40대에 추사체(秋史體)와 안진경체(顔眞卿體)를 융합한 독창적인 서법을 개발하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경향 각지의 초대전과 10여 차례의 개인전을 가져 서예계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하였으나 1980년 제30회 개천예술제 행사 중 과로로 타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