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3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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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黃永斗 |
영어음역 | Hwang Yeongdu |
이칭/별칭 | 매산(梅汕),매선(梅仙)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강병주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활동한 한국화가.
[개설]
부친은 사근도 찰방을 지낸 황희연(黃喜淵)이다. 1881년에 현재 경상남도 사천시와 경상남도 고성군의 경계에 있는 새티고개에서 출생한 황영두는 10세에 사랑에 머물던 과객이 묵화를 그리는 것을 보고 그림을 시작하여 천재적인 솜씨를 보였다고 한다. 고종의 부름을 받고 어전에서 그림을 그려 칭송과 상을 받았으며, 궁정화방에 머물면서 이당 김은호와 춘곡 고의동과 지기가 되었다. 1957년에 77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
[활동사항]
천재적인 그림솜씨로 고종의 부름을 받고 어전에서 그림을 그려 칭송과 상을 받았고, 김은호, 고의동과 지기가 되었다. 중국과 만주를 오가면서 작품 활동을 하였고, 조선미술전람회(선전) 등에 출품하여 입상하였으며, 특히 매화를 잘 그려 매선(梅仙)이라고도 불렸다.
[의의와 평가]
매산 황영두는 특히 매화를 잘 그렸는데, 그의 매화는 꽃 안에 술과 고목의 뿌리에서 돋아난 새순 등을 표현하는 것은 황영두만의 독특한 경지를 만들었으며 일필휘지로 그려지는 일지매는 황영두의 특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