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서 황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으로 변한 들판」은 한 가난한 농부가 일해서 부자가 될 생각은 하지 않고 하느님에게 자신이 손대는 것은 모두 금으로 변하게 해 달라는 치성을 드렸다가 모든 것이 황금으로 변했을 때의 비극을 체험하고 부지런히 노력하여 살게 되었고, 꿈속에서 농부가 손으로 들판을 만지자 금으로 변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