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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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沙谷松林 |
영어음역 | Sagok Songnim |
영어의미역 | Sagok Pine Forest |
이칭/별칭 | 참판림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 사율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기홍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 사율리에 있는 소나무 숲.
[명칭유래]
마을의 명칭은 1580년경 이상길이 처음으로 터를 잡을 때 지세를 풀이하되 ‘배가 짐을 가득 싣고 있는 형국이라 하여 마을 이름을 속칭 삽실’이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부근의 작은 마을 새터와 소나무정을 합하여 사곡송림이라 부르게 되었다. 참판림이라고도 불린다.
[자연환경]
마을 진입로 좌우측에 300여 년생 아름드리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고, 사방이 산으로 둘러져 있다.
[현황]
처음 소나무를 심을 때는 100그루 정도 심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70여 그루가 있다. 천연기념물 크낙새가 서식하고 사곡송림 앞에는 벽진이씨 충숙공 이상길의 영정을 봉안한 사당이 있으며, 소남정도 있다.
또한 높이 88㎝, 두께 43㎝ 규모의 입석이 있는데, 이 자리에 이성계가 쉬면서 개미와 뱀이 많아 호령을 하자 없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가져다주는 돌이라 믿고 있다. 남원~전주 간 국도 17호선에서 덕과초등학교를 못 가서 우측으로 1.0㎞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