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금강리와 감성리에서 각 한 글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남원군 서봉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금강리와 감성리를 병합하여 금성리라 하여 남원읍에 편입 되었다가 그 뒤 1956년 7월 8일 대산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폐합함에 따라 남원시 대산면 금성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북쪽으로는 교룡산[518m]이 있으며, 남쪽으로는 대곡리, 서쪽으로는 남원시 신정동, 동쪽으로는 풍촌리와 맞닿아 있으며, 마을 주변의 토질은 농토로서 알맞다. 마을 앞쪽으로는 옥율천이 흐르고 있으며, 해발고도는 120~140m 정도 이다.

[현황]

면의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 9월 기준 면적은 2.90㎢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30세대에 290명(남자 153명, 여자 13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밭이 14㏊, 논이 133㏊ 등으로 되어 있다. 주요 농산물로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버섯·산채류 그리고 교룡산 중턱에서의 사슴·돼지·토종닭 사육 및 판매로 인하여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1981년에 건립된 경로당과 마을회관이 있으며, 교룡산 국민관광지에는 교룡산성이 있다. 교통은 광주와 대구를 잇는 광주 대구 고속 도로가 지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지방도 11번 도로가 북쪽의 사매면으로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