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3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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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陽坪里 |
영어음역 | Yangpy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 양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정만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9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평촌리, 양촌리, 오산리, 치촌리, 세전리의 각 일부를 병합한 뒤 양촌과 평촌의 이름을 따서 양평리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630년경 진주강씨가 동성 마을을 이루다가 그뒤 문화유씨와 전주이씨·흥덕장씨 등이 양지촌에 정착하였다. 그 중 일부가 평촌에 정착하여 거주하다가 1920년 6월 경신년 대홍수로 평촌이 완전히 유실되자 양지촌과 태산으로 이주한 뒤, 평촌과 양지촌을 합하여 양평이라 하였다.
본래 남원군 두동면 지역이었으나 1956년 7월 송동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남원군이 통합됨에 따라 남원시 송동면 양평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남원시에서 약 10㎞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송동면에서는 유일하게 임야가 없는 마을로, 요천이 인접해 있고 백수평과 우아평 일부가 마을의 앞뒤를 감싸고 있어 송동면 수도작 지대의 으뜸이라 할 만큼 곡창 지대라 할 수 있다.
[현황]
양평리의 면적은 1.18㎢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63세대, 130명(남자 58명, 여자 7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10년 전부터 미맥 위주의 논농사에서 고소득 작물인 딸기 및 원예 작물을 집단으로 재배하고 있다. 특히 딸기는 당도가 아주 높아 전량을 서울과 광주 등 대도시로 출하하고 있다. 양평보건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