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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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蓮山里 |
영어음역 | Yeon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 연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정만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연산리는 송동면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원시와 세전리, 금지면과 수지면 사이 도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명칭유래]
본래 이곳에는 오산과 방죽안, 또는 연동이란 자연 마을이 있었는데, 두 마을을 합하여 연산이라고 불렀다.
[형성 및 변천]
1500년경인 연산조 때 김씨와 오씨, 변씨 등이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었다고 전한다. 도호부가 설치된 남원 고을 두동방에 속했던 마을로서 육리라고도 하고 연동이라고도 불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연동과 오산의 이름을 따서 연산리라 하였고, 1995년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합될 때 남원시 송동면 연산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경사도 15°미만의 완만한 임야로 형성되어 있다. 송기리에서 발원한 장포천이 마을 앞으로 흘러서 두동초등학교 뒤를 휘감아 요천으로 흐른다.
[현황]
연산리의 면적은 0.75㎢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27세대, 58명(남자 32명, 여자 26명)이 살고 있다. 주민들의 주 산업은 농업으로, 최근 들어 딸기 집단 재배지로 유명해졌다. 그밖에 수박, 복숭아 등 원예 단지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교육 기관으로 두동초등학교와 대성어린이집이 있다. 효자 변종현과 변준의 효자 정문인 세효각과 윤재동의 처 광산김씨 효열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