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3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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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玉栗里 |
영어음역 | Ogyul-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 옥율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천기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귀한 터라는 의미의 옥전마을과 밤나무가 많아 밤정이라는 한자 이름의 율정마을이 행정구역 통합 때 합해졌다. 이때 옥전과 율정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으로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옥전마을은 400년 전에 밀양박씨가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율정마을은 1440년경 양씨, 이씨, 서씨 등이 교룡산성의 성터와 인근 소재 절터의 동남쪽 산비탈에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남원군 시라산면의 옥전리와 율정리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전리 일부와 율전리 일부를 병합하여 옥율리라 하여 대산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폐합함에 따라 남원시 대산면 옥율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서쪽에는 풍악산[603m]이 있으며, 주변 산림의 수종은 소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율정마을에서 이어지는 계수천이 옥율천으로 합하여 흐르며, 이 물은 다시 요천에 합류하여 섬진강에 흘러든다. 마을의 해발 고도는 140~160m이다.
[현황]
대산면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 9월 기준 면적은 6.43㎢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73세대에 149명(남자 72명, 여자 7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면적은 643㏊로 밭이 20.42㏊이며, 논이 76.36㏊, 임야가 558.09㏊이다.
주민의 대부분이 농림업에 종사하며, 주요 농산물은 벼농사로 쌀을 생산하고 있다. 일부 농가에서는 축산업을 하고 있다. 마을 주변으로는 전주~남원 간 철도가 통과하고 있으며, 남원 시내로의 시내버스가 매일 8회 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