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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0405
한자 外黃里
영어음역 Oehwang Maeul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외황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소강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리
면적 0.52㎢
총인구(남, 여) 35명(남자 16명, 여자 19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7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에 속하는 행정리.

[개설]

외황리은 면소재지에서 북쪽으로 2㎞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방도와 하천을 끼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명칭유래]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마을 앞산에 거미가 먹이를 잡기 위해 거미줄을 치고 있는 모양이라 하여 ‘지주설망’이라 부르는 유명한 명당이 있다고 하는데, 여기에 연유하여 처음에는 ‘느린데’라고 부르던 것이 와전되어 ‘누른대’라 부르게 되었다. 이것을 한자로 쓴 것이 안누른대(내황(內黃)), 바깥누른대(외황(外黃))이다.

[형성 및 변천]

씨족 정착 연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으나, 마을에서 가장 오래 전에 지어진 집의 상량문에 도광 10년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1830년 전주최씨가 처음 정착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후 전주최씨는 타지로 이주하고, 지금은 이씨와 박씨, 안씨 들이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고 있다.

본래는 남원군 보현면에 속해있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내황리·외황리·벌촌리·도촌리와 적과면 은천마을 각 일부가 병합되어 내황과 벌촌의 이름을 따서 황벌리라 하였는데, 그때 황벌리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서쪽으로는 황산이 솟아 있고, 북쪽으로는 성산이 솟아 있다. 마을은 해발 160m의 완만한 경사지로 말용제 아래에 위치해 있는데, 주변에 낮은 야산이 있다. 마을 앞으로 성시천이 흐른다.

[현황]

외황리의 면적은 0.52㎢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7세대, 35명(남자 16명, 여자 1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1997년에는 19가구에 60명이 살고 있었다. 미맥 위주의 농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부업으로 한우 사육과 약초 재배를 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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