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537 |
---|---|
한자 | 藍鷄里- |
영어음역 | Namgye-ri Neuti Namu |
영어의미역 | Zelkova Tree in Namgye-ri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남계리 615-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기홍 |
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
생물학적 분류 | 식물〉속씨식물〉쌍떡잎식물〉쐐기풀목〉느릅나무과 |
수령 | 450년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남계리 615-1 |
관리면적 | 602㎡ |
보호수 지정번호 | 제9-5-7호 |
보호수 지정일시 | 2006년 3월 19일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남계리 산남마을에 있는 수령 450년의 느티나무.
[형태]
높이 20m, 흉고둘레 4.30m, 근원둘레 5.5m, 수관폭 20m, 지하고 2m이다. 지상 2m 정도에서 큰 가지가 네 가지로 갈라져서 사방으로 고루 퍼졌으며 매우 건강하다. 나무의 나이는 450년 정도로 추정된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조선시대부터 나무 밑에서 매년 정월 당산제를 지내고 주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농악놀이도 하여 왔다고 한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당산제가 없어졌다가 근래에 마을 청년회에서 당산을 복원하여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
1970년대 남원군 퇴비증산대회를 정자나무 밑에서 행사한 적이 있으며 지방 유지들이 각종 연설, 강연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현황]
남원시에서 19번 국도로 가다보면 요천검문소에서 요천교를 지나 24번 국도에서 좌측에 산남마을이 있다. 사방이 전답인 평야지 가운데 위치하고, 마을에 모정이 있는데 모정에서 20여m 거리에 느티나무가 부부처럼 두 그루가 서 있다. 근방에는 아름드리 은행나무와 주목, 전나무 등 여러 종류의 나무가 아름다운 숲을 이루고 있으며, 항상 마을 사람들이 모여 쉬는 곳이다. 2006년 3월 19일 보호수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