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5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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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太平里- |
영어음역 | Taepyeong-ri Neuti Namu |
영어의미역 | Zelkova Tree in Taepyeong-ri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태평리 신풍마을 77-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기홍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태평리 신풍마을에 있는 수령 445년의 느티나무.
[형태]
높이 15m, 흉고둘레 4.9m, 근원둘레 5m, 수관폭 17m이다. 지상 1m 정도에서 세 가지로 갈라져서 수형이 고루 퍼졌으며 생육상태가 건강하고 아름답다. 나무뿌리가 지상으로 나와 모양이 신비스럽고, 나무의 나이는 445년 정도로 추정된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1560년(조선 명종)경 김해김씨가 자리 잡고 살아오던 중 양씨, 조씨, 박씨가 들어와 마을을 형성하였으며 그 때 심은 나무라 한다. 한국전쟁 전까지는 마을의 제사를 정식으로 지냈는데 그 뒤 간소하게 지낸다고 한다. 제삿날은 미리 정해진 것이 아니고 백중 때나 추석에 지낸다고 한다.
[현황]
신풍마을은 남원시에서 동쪽으로 떨어진 국도 19호선의 도로 옆 산동면 소재지에서 좌측에 위치하고 있다. 보호수는 마을을 진입하면 좌측 마을 중앙에 있어 항상 마을 사람들이 모여 편안하게 휴식하는 쉼터가 되고 있다. 옆에 마을회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