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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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陽先古墳群 |
영어음역 | Yangseon Gobungun |
영어의미역 | Ancient Tombs in Yangseo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 신양리 양선마을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가야 |
집필자 | 이민석 |
성격 | 고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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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돌덧널무덤 |
건립시기/연도 | 가야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 신양리 양선마을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 신양리 양선마을에 있는 가야계의 고분군.
[위치]
유적은 천황산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의 말단부에 위치한다. 유적은 사율리 상율마을에서 신양리 양선마을로 넘어 가는 고개 마루와 그 동쪽 사면에 분포하며, 이곳은 양선마을의 서북쪽 뒷산에 해당된다. 유적의 분포 범위는 남북 500여 m, 동서 300여 m를 이루고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1987년과 2004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1차 조사에서는 양선 고분군으로 보고되었으나 2차 조사에서는 제월 고분군으로 명명되었다.
1차 조사에서는 20여 기의 돌덧널무덤으로 추정되는 유구가 확인되었다. 유적의 분포 범위는 동서 길이 150m, 남북 폭 50m 범위이다. 2차 조사에서는 유적이 1차 조사보다 더 넓은 범위에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그 수량과 구조적 특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출토유물]
유물은 물결무늬가 시문된 긴목항아리의 목부분과 몸통부가 출토되었다. 이는 가야계의 유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제월 고분군은 가야계로 추정되는 돌덧널무덤이 분포된 유적으로서 임실 지역과 인접해 있다. 이 고분군은 호남 동부에서 서부 임실쪽으로 진출한 가야 정치체의 모습과 가야 문화의 파급 범위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