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732 |
---|---|
한자 | 梁大撲-碑 |
영어음역 | Yang Daebagui Bi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for Yang Daebak |
이칭/별칭 | 양대박 부자충의문(梁大撲父子忠義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상동리 530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진 |
성격 | 비(碑) |
---|---|
건립시기/일시 | 조선 후기 |
관련인물 | 양대박|양경우 |
재질 | 석재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상동리 530 |
소유자 | 남원양씨 충장공파 종중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
문화재 지정일 | 2000년 11월 17일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상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각(旌閭閣) 및 비문.
[개설]
양대박은 임진왜란(1592) 때 남원에서 1,000여 명의 의병을 모아 운암 전투에서 왜병을 격파하였고, 그의 아들 양경우는 군량미를 모아 명나라 군대에 제공하였다. 이 비는 1796년에 세워졌으며, 양대박 부자의 충절의 내용을 기록한 것이다.
[건립경위]
양대박의 비와 정려문은 조선 중기의 충신 양대박과 그의 아들을 추모하여 세워졌다. 1796년(정조 20)에 양대박의 아들인 양경우가 이조참의(吏曹參議)로 증직되었고, 부자충의지문(父子忠義之門)이란 이름으로 정문(旌門)이 내려진 것이다.
[형태]
정려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으로서 전면은 8각으로 치석한 돌기둥을 사용하였는데, 기둥의 높이는 180㎝ 정도이다. 네 면은 홍살로 꾸며져 있으며, 정면에 ‘부자충의문(父子忠義門)’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이 정려문은 전면에 팔각으로 다듬은 돌기둥을 세운 것이 특이하며 공포의 형태나 화반(花盤)의 모습, 전체 외관은 조선 후기의 건축 양식을 따르고 있다. 내부에는 양대박 부자가 행한 충절의 내용을 기록한 1기의 비석과 3점의 현판이 있는데 비석의 크기는 141×55×25㎝ 정도이다.
[현황]
양대박의 비는 2000년 11월 17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70호로 지정되었고, 현재는 그의 자손들인 남원양씨 충장공파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