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7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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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阿莫城 |
영어음역 | Amakseong |
영어의미역 | Amakseong Fortres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성리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이상균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7년 12월 31일 - 아막성 전라북도 기념물 제38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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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아막성 전라북도 기념물 재지정 |
성격 | 석성 |
건립시기/연도 | 삼국 시대 |
높이 | 6m |
둘레 | 635m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성리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라북도 기념물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성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석성.
[위치]
남원시 아영면 성리마을에서 마을회관을 지나 우측으로 가면 흥부각이 나온다. 여기에 아막성까지 오르는 소로가 있다. 복성이재 남쪽산 해발 697m의 정상부에 있는 이 성은 함양군과 접경을 이루는 봉화산에서 남으로 뻗어내린 697m의 산을 감고 있다. 이 산줄기는 계속 남으로 이어져 황산에 이르고 있다.
이 일대의 산성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요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제와 신라 사이에 격렬한 영토 쟁탈전이 벌어진 곳이다. 이 성의 지리적 위치는 북위 35° 30´ 43.2˝, 동경 127° 34´ 54.7˝ 이다.
[현황]
성은 포곡식 산성이며, 동북방을 면한 평면 방형을 이루고 있고, 둘레는 635m 가량이다. 이곳에는 3개의 문지가 있으며, 치성·토루·우물·적대·수구 등이 확인되고 있고, 현재는 북문지가 복원되어 있다.
동·서문지는 잔존 부위가 남아 있는 곳도 있으나 많이 허물어진 상태이다. 축성법은 산사면에 내탁하여 축성하고, 그 위에 너비 3.5m 정도의 회랑도를 설치하였다. 석축의 높이는 6m에 이른다.
능선과 이어지는 성곽 외면에는 공호를 파서 둘렀다. 북문지 안쪽에는 운성암이란 암자가 자리하고 있다. 성터는 대체로 방형을 이루고 있으며, 동·서·북쪽 테두리 성문터와 북쪽의 성벽은 거의 완전하게 남아 있다.
다듬은 돌을 가지런하게 쌓아 정교함을 보여준다. 북문터 부근에는 직경 1.5m의 돌로 쌓은 둥근 우물지가 있다. 성안에는 백제계 호형 토기편·집선문의 몸통편·뚜껑접시편·기와편 등이 많이 확인되고 있다. 1977년 12월 31일 전라북도 기념물 제3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