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7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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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貴賢 |
영어음역 | Kim Gwihyeon |
이칭/별칭 | 사원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송만오 |
[정의]
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의병.
[가계]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사원. 직제학 김작의 후손이며, 임진왜란 때 순절한 현감 김사종의 아들이다.
[활동사항]
1636년(인조 14)에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장사 50여 명을 모아 인조가 있는 남한산성으로 가려 하였으나 길이 막혀 들어가지 못하였다. 그후 광교산으로 들어가 전라병사 김준룡과 함께 적병을 맞아 싸워 큰 전공을 세웠으며, 여기에서 호장 양고리를 죽이고 곧바로 서울로 올라가 종묘와 사직의 신주를 모시고 강화도로 들어갔으나 그곳에서 순절하였다. 후손들이 남원시 송동면 일대에 세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