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8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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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埜 |
영어음역 | An Ya |
이칭/별칭 | 자주,미한정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최윤진 |
[정의]
조선 후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의병.
[가계]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자주(子州), 호는 미한정(迷閑亭). 문성공 안향(安珦)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안휘도이다.
[활동사항]
안야는 1728년(영조 4) 이인좌의 난이 일어나자 호남과 영남의 요충지인 남원을 빼앗긴다면 장차 그 화를 예측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동헌으로 들어가 남원부사를 만나 여러 가지 계책을 논의하였다. 동지 70여 명과 함께 성을 지킬 계책을 세워 부서를 정한 후 나누어 지키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였다. 얼마 안 되어 난이 평정되었다.
[상훈과 추모]
조정에서는 사복시정(司僕寺正)의 증직을 내렸고, 관용사에 제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