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8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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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好德 |
영어음역 | An Hodeok |
이칭/별칭 | 계함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최윤진 |
[정의]
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의병.
[가계]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계함(季涵). 문성공 안향(安珦)의 13대손이다. 고조부는 장수현감을 지낸 안처경(安處經)이며 증조부는 장사랑 안창(安瑒)이며 조부는 안광업(安光業)이다. 생부는 진사 안황(安璜), 양부는 진사 안혼(安琿)이다. 생외조는 진사 조대성(趙大成), 양외조는 직장 문창후(文昌後)이며 처부는 사과 유언(柳堰)이다.
아들 안건은 병자호란 때 창의하여 철종 때에 호조좌랑의 증직이 내려졌으며, 손자인 안시직(安時稷)과 안시설(安時卨)도 병자호란 때 창의하였다.
[활동사항]
안호덕은 지금의 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 백평리에서 태어나 숙부에게 출계(出系)하여 곡성에서 거주하였다.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창의하여 바로 용만으로 달려가서 선조를 호종하였으며 뒤에 군자감정(軍資監正)에 제수되었다. 난이 끝난 뒤 얼마 지나지 않은 1604년(선조 37)에 죽었다.
[묘소]
묘소는 전라북도 곡성군 오곡면 미산리 선영 아래 묘좌원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