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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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吳道昌 |
영어음역 | O Dochang |
이칭/별칭 | 성재,송종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최윤진 |
[정의]
조선 후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의병.
[가계]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성재, 호는 송종. 판서에 증직된 오응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오탄이다.
[활동사항]
1728년(영조 4) 이인좌의 반란이 일어나자 집안의 장정 수십 명을 거느리고 최여삼·태윤주 등과 함께 남원성을 지킬 것을 약속하였다. 그리고 아들에게 유서를 남기기를 “나는 죽을 각오를 하고 반란군을 진압할 것이니 뒷일을 부탁한다.”라고 하였다.
바로 부중으로 달려가서 성을 지킬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였다. 적이 함양에 본거지를 두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팔량치로 나아가서 방비책을 세우니 적이 감히 재를 넘지 못하였다. 난이 평정된 뒤에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