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930 |
---|---|
한자 | 李馥 |
영어음역 | Yi Bok |
이칭/별칭 | 청원,죽암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최윤진 |
[정의]
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의병.
[가계]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문원(聞遠), 호는 파곡(坡谷). 도평군(桃平君) 이말생(李末生)의 후손이다.
[활동사항]
1636년(인조 14)에 일어난 병자호란 때 임금이 남한산성으로 피난하자 전라도의 제현들과 창의하여 군대를 모집하고 군량을 거두었다. 여산(礪山)에서 집합하여 청주를 지나 서울로 올라가던 중 강화가 성립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돌아와 비분함을 이기지 못하여 두문불출하였는데, ‘숭정’이라는 명의 마지막 연호를 써서 자리의 오른쪽에 붙이고 살았다. 그것은 명나라를 사모한다는 뜻이었다.
[상훈과 추모]
죽은 뒤에 한성좌윤의 증직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