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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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潤 |
영어음역 | Yi Yun |
이칭/별칭 | 존중,퇴사암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최윤진 |
[정의]
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의병.
[가계]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존중(存中), 호는 퇴사암(退思菴). 감사를 지낸 이감(李堪)의 손자이다.
[활동사항]
중봉(重峰) 조헌(趙憲)의 문하에서 수학한 뒤 음직으로 관계에 들어가 참봉을 역임하였다. 만년에는 고향으로 돌아가서 스스로 퇴사암(退思菴)이라고 호를 짓고 학문을 연마하며 세월을 보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청주에서 조헌과 함께 창의하여 왜적과 싸워 큰 승리를 거두었다. 다시 금산에서 싸우다가 세력이 약하여 조헌과 함께 순절하였다. 뒤에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이 그의 비문을 지었다.
[상훈과 추모]
금산 전투의 공을 인정받아 이조참판에 증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