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9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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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元煊 |
영어음역 | Jeong Wonhwon |
이칭/별칭 | 명중,죽재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정성미 |
[정의]
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의병.
[가계]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명중(明仲), 호는 죽재(竹齋). 병조판서와 세자빈객을 역임하고, 단종의 충신인 정흥덕의 7세손이며, 감찰 정훈(鄭勳)의 아들이다.
[활동사항]
정원훤은 효우가 돈독하고 옛 법도를 잘 지켰다. 1636년(인조 14)에 병자호란이 일어나 임금이 남한산성으로 피난하자, 아버지의 명으로 형 정원형(鄭元炯)과 함께 군량과 무기를 마련하여 창의소로 가서 종사관이 되었다. 그러나 화의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통분하여 고향으로 돌아와 은둔생활을 하다가 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