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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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陳聖猷 |
영어음역 | Jin Seongyu |
이칭/별칭 | 헌가,눌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정성미 |
[정의]
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의병.
[가계]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헌가(獻可), 호는 눌헌(訥軒). 이조참의 진준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참봉 진해수(陳海壽)이다.
[활동사항]
진성유는 1612년(광해군 4)에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였으며, 타고난 성품이 순후하고 학문이 깊고 넓었다. 부모의 병환에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마시게 하여 구환하고, 상을 당해서는 3년 동안 시묘살이를 할 정도로 효자였다.
1636년(인조 14)에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폄재 최온(崔溫)과 함께 의병을 모았다. 화성에 이르렀을 때 강화가 맺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통곡하고 돌아와서는 두문불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