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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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啓仁 |
영어음역 | Choe Gyein |
이칭/별칭 | 영중,후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정성미 |
[정의]
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시 출신의 의병.
[가계]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영중(永仲), 호는 후촌(後村). 연촌(烟村) 최덕지(崔德之)의 후손이고, 암계(巖溪) 최연손(崔連孫)의 6세손이며, 문과에 급제하여 부윤(府尹)을 지낸 최엄조(崔淹祖)의 5세손이다. 참의(參議) 최태윤의 증손이며, 처사(處士) 최염의 아들이다.
[활동사항]
최계인은 1636년(인조 14)에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동지들과 함께 5현의 격문에 응하여 의병과 군량을 모아 여산(礪山) 의병소로 갔다. 그리고 그곳에 모인 의병들과 함께 청주로 나아가 적병과 대치하였다.
다시 과천으로 가서 죽음을 무릅쓰고 남한산성을 되찾고자 하였는데, 화의(和議)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통곡하며 군사를 해산하였다. 그 뒤 집으로 돌아와 자취를 감추고 세상에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