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0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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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太坪里城址 |
영어음역 | Taepyengriseongji |
영어의미역 | Fortress Site in Taepyeng-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태평리 성산마을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이상균 |
성격 | 석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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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삼국시대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태평리 성산마을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태평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석성.
[위치]
남원시에서 북쪽으로 12㎞ 정도 떨어진 산동면 태평리 해발 269m의 성산 정상부에 있으며, 요천강 서쪽 언덕까지 돌출되어 있는 해발 269m의 성산 정상부에 위치한다. 남원-장수 사이와 운봉-오수 사이를 잇는 지점으로 삼국시대 백제 국경의 요새였던 것으로 파악된다. 지리적 위치는 북위 35° 28´ 57.7˝, 동경 127° 28´ 08.3˝이다.
[현황]
요천에 면한 동쪽은 절벽 위에 구축되었으며, 서쪽의 평평한 골짜기는 고남산과 그 능선에서 완전히 은폐되어 있어 제반 군사 시설을 둘 수 있는 곳이다. 동북쪽은 암벽이 솟아 있어 망대로서의 적격이고, 장대로 보이는 자리와 내탁면의 석축도 남아 있는 사모형 성터가 테뫼식으로 남아 있다.
요천에 면한 동쪽은 경사가 심하며, 나머지 3면에는 외곽으로 흙을 쌓았다. 현재는 둘레 166m 정도가 남아 았으며, 높이는 대략 4m 정도이다. 망대로 추정되는 석조물이 확인되었으며, 주변에서 삼국시대의 기와와 토기편들이 수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