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수지면 호곡리에 있는 수지면 관할 행정 기관.

[설립목적]

수지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과 더불어 호곡리에 면사무소가 설립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시 발족으로 남원군이 남원시로 행정 구역이 개편됨에 따라 남원시 수지면사무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20년 3월 27일 행정복지센터 명칭 변경에 대한 조례 개정에 따라 2020년 4월 2일 수지면 행정복지센터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일반적으로 면사무소는 관할 구역 주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되는 다양한 행정 업무를 최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행정 기관이다. 주민 등록 등·초본 교부 및 열람, 주민 등록 전입 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인감 신고와 인감 증명원 발급, 호적 등·초본 발급, 납세 완납 증명, 수급자 증명, 의료 보호 대상자 증명, 모자 가정 증명, 장애인 증명, 민방위대 편성 및 교육, 취학 아동 조사 및 통지서 발부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 숙원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그 외 농지 전용 신고, 농치 취득 자격 증명, 객토 사업, 농민 후계자 관리 등의 일과 벼 베기 노력 지원, 영농 교육, 산불 예방 및 진화, 산불 예방 감시원을 관리하는 일도 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0년 9월부터 면민의 날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특히 2000년 9월 1일 설립된 수지농악단은 2000년 흥부제에 참가한 이래 2003년 제11회 흥부제 농악경연대회 장려상, 2004년 제12회 흥부제 농악경연대회 우수상, 2005년 제13회 흥부제 농악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관할 면적은 32.19㎢로 남원시 전체 면적의 4%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 2월 말 현재 관할 인구는 605세대 1,246명(남자 614명, 여자 632명)이다. 관할 행정 구역은 법정리 6개, 행정리 19개, 31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 현재 면장(박준철), 주민생활담당 5명, 산업담당 3명, 민원담당 2명을 포함하여 총 1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