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598 |
---|---|
한자 | 長浦里御筆閣 |
영어음역 | Jangpori Eopilgak |
영어의미역 | Eopilgak Pavilion in Jangpo-ri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 장포리 480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경석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6년 9월 8일 - 장포리어필각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27호 지정 |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장포리어필각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건축물 |
양식 | 관아 건축 |
건립시기/일시 | 1885년 |
정면칸수 | 2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 장포리 480 |
소유자 | 진주하씨 문중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 장포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건축물.
[개설]
어필각(御筆閣)이란 임금이 직접 글씨를 써서 내려준 건물을 뜻한다. 1986년 9월 8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2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변천]
조선 태조 때 영의정을 지낸 문효공(文孝公) 하연(河演)의 16세손인 하문팔(河文八)은 하늘에서 내린 효자라 하여 국가로부터 정려(旌閭)를 받고, 참판(參判)을 증직(贈職)받았다.
또한 그의 아들인 하준호(河浚浩) 역시 학행과 효성이 지극하여 헌종(憲宗)이 직접 하준호의 호를 ‘운초재(雲蕉齋)’라 짓고, 이 호를 목판에 휘호하여 하사하고 정려하였다.
당시 영의정이었던 전병국이 쓴 『운초재』서문과 신응조가 쓴 『어필각명병기(御筆閣銘幷記)』를 목판에 새겨 함께 보존하고 있다. 건물은 1885년(고종 22)에 하문팔(河文八), 하준호(河浚浩) 부자의 효성을 기리어 세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