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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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張伋 |
영어음역 | Jang Geup |
이칭/별칭 | 사중,율계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경석 |
[정의]
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시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흥성(興城). 자는 사중(思中), 호는 율계(栗渓). 아버지는 경력(経歴) 장응규이고 어머니는 안동권씨이다.
[활동사항]
장급(張伋)[1522~1589]은 품성이 뛰어나고 대의(大義)를 중시해 불의(不義)를 보면 그 자리에서 문책하였다고 한다. 1558년(명종 13) 아버지가 죽자 서울에서 남원까지 운구하고 여묘(廬墓) 3년 동안 효를 다했으며, 1568년(선조 1) 어머니가 위독하자 손가락을 잘라 효성을 실천했다.
1581년(선조 14) 효행으로 천거되어 예빈시별좌(禮賓寺別座)에 제수되었으나 거절했으며, 그 후에도 여러 차례 직책이 주어졌으나 끝까지 벼슬을 취하지 않았다. 죽을 때까지 지조를 지키고 바른 마음을 길러 스스로 법칙과 세속을 경계하였다.
[상훈과 추모]
정조(正祖) 때 주암서원에 배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