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8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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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Bannyeoui Bom |
영어의미역 | Spring of Bannyeo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하정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류경호 |
성격 | 연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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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사실주의 |
작가(원작자) | 남정희 |
감독(연출자) | 배수연 |
출연자 | 조윤미|안승우|마신자|하수진|지영배|김구영|최미희 등 |
창작연도 | 1990년 10월 |
주요 등장인물 | 아내|남편|미얄할미|시어머니|넙죽이|의원|의원부인 |
공연(상영)시간 | 90분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공연된 아내의 헌신적인 가족애를 다룬 연극.
[공연상황]
「반녀의 봄」은 극단 둥지의 열두 번째 정기 공연으로 기획에는 김영수, 작가는 남정희가 참여하여 1990년 10월 둥지 아트홀에서 일주일간 공연되었다. 주요 배우로는 조윤미·안승우·마신자·하수진·지영배·김구영·최미희 등이 출연하였으며 공연 시간은 약 90분 정도였다. 둥지 아트홀 개관 이후 두 번째 작품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딛고 무대화된 작품이었으나 결국 1992년 둥지 아트홀은 문을 닫게 되었다.
[내용]
주요 등장인물은 아내, 남편, 미얄할미, 시어머니, 넙죽이, 의원, 의원 부인 등이다. 함양에 사는 병든 남편과 시어머니 그리고 어린 아들과 함께 살아가는 아내의 헌신적인 가족애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아내는 소쿠리 장사를 하면서 폐병에 어린아이의 탯줄이 좋다는 유혹에 빠져 의원 집 씨받이로 들어가 아이를 낳은 후, 그 아이의 탯줄로 술을 담아 죽어가는 남편을 살린다.
[의의와 평가]
「반녀의 봄」은 도덕적 양심과 인간애 사이의 갈등 양상을 보여 주지만 그 판단은 관객의 몫으로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