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2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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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遺愛廟 |
영어음역 | Yuaemyo |
영어의미역 | Yuaemyo Shrin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동충동 186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유종국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4월 1일 - 유애묘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57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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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유애묘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사당 |
양식 | 누각 |
건립시기/일시 | 조선 전기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2칸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동충동 186 |
소유자 | 기로회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동충동에 있는 조선 전기 세종 때 초대 남원부사 김희(金凞)를 추모하기 위해 지은 사당.
[개설]
김희는 조선 전기 남원부사로 재임하면서 백성을 잘 다스리고 판결이 명백하고 공정하여 주민들의 칭송을 받았다. 주민들은 「태평가」를 부르며 그의 덕을 찬양하였으나 불행히도 재임 중에 병으로 죽었다. 김희 남원부사가 죽자 이를 안타깝게 여긴 백성들이 그의 애민 정신을 선양하고 추모하기 위해 이 사당을 세웠다. 1984년 4월 1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5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변천]
세종 때 지어졌으나 1597년(선조 30)에 불에 타버려 영조 때 다시 지었다. 영조 때 남원부사로 부임한 이석(李奭)이 재건하고, 남원부사 이만길이 단청을 칠하였다.
[형태]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현황]
김희(金凞)만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있으며, 지금도 제사를 지내고 있다. 봄에는 사당에서 지내고 가을에는 송정리에 있는 묘지에서 지낸다. 봄 4월과 가을 10월의 초정(初丁)일을 제례일로 삼고 있다.
[의의와 평가]
남원부사로 재직하면서 선정을 베풀던 인물을 위해 사당을 지어 남원 백성들이 봄, 가을 두 차례 제사를 지냈다는 사실로 보아 김희의 덕성과 인품을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