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2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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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五里亭 |
영어음역 | Orijeong |
영어의미역 | Orijeong Pavilion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 월평리 2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종국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4월 1일 - 오리정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56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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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오리정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정자 |
양식 | 누정 |
건립시기/일시 | 1953년 |
정면칸수 | 1층 4칸|2층 2칸 |
측면칸수 | 1층 4칸|2층 2칸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 월평리 27 |
소유자 | 남원시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 월평리에 있는 「춘향전」의 성춘향과 이몽룡이 이별의 정을 나눈 곳으로 알려진 2층 정자.
[개설]
오리정은 전주와 남원 간의 국도변에 위치한 2층으로 된 목조 기와집으로 대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춘향과 이몽룡은 백년가약을 맺고 지내다가 남원부사였던 이몽룡의 부친이 한양으로 전직하게 되자, 성춘향이 이몽룡을 따라가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이별하게 되자 이곳에서 눈물로 이별을 하였다. 2층 목조 건물 기와집인 오리정 앞에는 연못이 있고 주위에는 숲이 감싸고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1984년 4월 1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5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정면 4칸, 측면 4칸의 기와 양식의 건물이다.
[현황]
좋은 위치에 자리해 있어 양지가 바르고 통풍이 잘 되어 건축물 보전 상태가 양호하다. 다만, 버드나무와 느티나무가 너무 많이 자라서 전망을 가린다.
[의의와 평가]
4차선 도로 옆에 위치해서 위험하고 차량 소음으로 시끄러워 정자의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내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