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 남원 출신 김규하의 시문집.

[편찬/발간경위]

김규하(金圭夏)[1740~1821]는 전라북도 남원군 산동면 목동에서 김익복의 후손으로 태어났다. 자는 내협(乃協), 또는 여초(汝初)이고, 호는 귀재(歸齋)이며 본관은 부녕(扶寧)이다. 문과에 급제하여 장령(掌令)을 비롯한 여러 관직을 지냈다. 『귀재유고(歸齋遺稿)』는 족손 김량식의 서문을 붙여 1902년에 처음 석판본으로 간행되었고 1938년에 재차 간행되었다.

[서지적 상황]

3권 1책의 석판본이다.

[구성/내용]

권1은 시(詩)이고 권2에는 소(疏)·서(書)·기(記)·발(跋)·제문(祭文)·장(狀)·묘지(墓誌) 등으로 편차되었고, 권3은 부록(附錄)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