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2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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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聾窩集 |
영어음역 | Nongwajip |
영어의미역 | Collected Works of Nongwajip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강욱 |
성격 | 시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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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변광로|송환기|변사문 |
저자 | 변광로(卞光魯)1747~1811 |
권수 | 불분권 |
책수 | 21책 |
사용활자 | 필사본 |
소장처 | 변사문 자택 |
소장처 주소 | 전라북도 남원군 아영면 인월리 |
[정의]
조선 후기 남원 출신 변광로의 시문집.
[편찬/발간경위]
변광로(卞光魯)[1747~1811]는 전라북도 남원군 아영면 봉대리 출신이다. 자는 자우(子佑), 호는 농와(聾窩)이며 본관은 초계(草溪)이다. 성담(性潭) 송환기(宋煥箕)[1728~1807]의 문인으로 성리학과 경학에 조예가 깊었으며, 여러 문하를 배출하였다. 『농와집(聾窩集)』은 아직 문집의 체제로 정리되지 못해서 서(序)·발(跋)·행장(行狀)도 없을 뿐만 아니라 또한 권수에도 빠진 책이 있는바, 그것은 여러 사람들이 빌려가서 반환하지 않아서 유실된 것이라고 하니 실제로는 현존 21책 외에 더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저자의 7세손인 변사문이 전라북도 남원군 아영면 인월리 자택에서 소장하고 있다.
[서지적 상황]
불분권 21책의 필사본이다.
[구성/내용]
『농와집(聾窩集)』은 시(詩)·사(辭)·부(賦)가 2책이고, 제문(祭文)·축문(祝文)·고사(告祀)·일기(日記)가 1책이며 잡저(雜著)가 5책, 서(書)·잡저(雜著)가 2책, 잡저(雜著)·강설(講說)·일기(日記)·축문(祝文)·제문(祭文)·서(序)·기(記)·발(跋)·표(表)·잠(箴)·명(銘)·찬(讚)·상량문(上樑文)·행장(行狀)이 1책, 『희경집률』이 2책, 『삼가절요(三家節要)』가 1책, 〈향례(鄕禮)〉가 1책, 『동사(東史)』가 6책으로 편차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21책이나 되는 많은 저술이 아직까지 체계적인 문집의 형태를 갖추지 못한 채, 필사본의 상태로 있으면서 학계에 공개되지 못하고 있는 점은 안타까운 일이다. 『농와집(聾窩集)』의 조속한 간행을 통하여, 남원지역의 향토사 연구를 확장하는데 기여할 새로운 자료로 평가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