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2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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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岡遺稿 |
영어음역 | Donggang Yugo |
영어의미역 | Posthumous Works of Dongga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손앵화 |
[정의]
1858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의 학자 최시옹의 유고 시문집.
[개설]
최시옹(崔是翁)[1646~1730]의 자는 한신(漢臣), 호는 동강(東岡)이다. 태허정(太虛亭) 최항(崔恒)의 후손으로 임실(현재의 남원시) 출신이다.
[편찬/발간경위]
최시옹의 사후 1백여 년이 지난 1858년경, 후학들이 공의 유고를 모아 서유훈(徐有薰)의 서(序)를 붙여 간행하였다.
[서지적 상황]
전남대학교 도서관과 영남대학교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으며, 본서의 저본은 1858년 목활자 8권 2책으로 간행된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본이다.
[형태]
8권 2책이며, 목활자본이다. 표제는 동강집(東岡集)이다. 어미는 상백어미(上白魚尾), 광곽은 사주단변(四周單邊)이다. 반곽 크기는 가로 21.5㎝, 세로 16㎝이다. 행수는 10행, 한 행의 자수는 20자, 주석은 쌍행이다.
[구성/내용]
권1에 시(詩) 63수, 권2에 서(書) 35편이 실려 있고, 권3에는 박세채(朴世采)·윤증(尹拯) 등과 문답한 서를 「의의문목(疑義問目)」이란 제목으로 모아 놓았고, 상례와 제례·복상 등의 문제와 관련하여 후학들과 문답한 서를 모아 「의례변답(疑禮辨答)」이란 제목으로 정리하였다.
권4에는 서(序)·기(記)·발(跋)·찬(贊)·변(辨)이, 권5에는 제문(祭文)·축문(祝文)이, 권6과 권7에는 묘표(墓表)·묘갈(墓碣)·묘지(墓誌)·행장(行狀)이 실려 있다. 권8은 부록으로 행장(行狀)·묘갈명(墓碣銘)·만사(輓詞) 등을 모아 정리하였다.
[의의와 평가]
『동강집(東岡集)』에는 경서와 시국을 논한 글이 많은데, 특히 경학과 예설(禮說)에 대한 동강 최시옹의 깊이 있는 연구와 고증이 나타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