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40년에 간행된 조선 중기의 학자 이이순의 유고 시문집.

[개설]

이이순(李以恂)[1567~?]의 자는 희지(熙之), 호는 동림(東林)이며, 활계(活溪) 이대유(李大유)의 아들이다. 『동림유고』는 이대유의 문집인 『활계유고(活溪遺稿)』 뒤에 합철되어 있다.

[편찬/발간경위]

『동림유고』는 김상현(金尙鉉)·이교영(李喬榮)의 발(跋)을 붙여 1940년 부친 이대유의 문집 뒤에 합철되었다. 이이순의 부친 이대유의 『활계유고』는 이이근(李頤根))의 서(序)와 송치규(宋穉圭)의 발(跋)을 붙여 1801년경 간행된 것이다.

[서지적 상황]

국민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데, 본서는 이를 저본으로 하였다.

[형태]

선장(線裝) 2권 1책이며, 금속목활자본〔倣整理體字〕이다. 표제는 활계유고(活溪遺稿)이다. 어미는 상향이엽화문어미(上向二葉花紋魚尾), 광곽은 사주단변(四周單邊)이다. 반곽 크기는 가로 16.3㎝, 세로 22.8㎝이다. 행수는 10행, 한 행의 자수는 20자이다.

[구성/내용]

『활계유고』뒤에 1권의 형태로 합철되어 있다. 책의 내용은 시(詩)·상량문(上樑文)·제문(祭文)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