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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1239
한자 金鎭一
영어음역 Gim Jinil
이칭/별칭 이초(而初),서윤(庶尹)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고수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
성별
본관 광산
대표관직 한성부서윤

[정의]

조선 중기 활동한 문신.

[가계]

본관은 광산. 자는 이초(而初), 호는 서윤(庶尹). 세조의 즉위를 도와 원종공신에 3등에 책록된 김국광(金國光)의 후손이다.

[활동사항]

김진일은 어릴 적부터 행실이 올바르고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다. 영릉참봉을 지냈으며, 헌릉령과 사재감 첨정을 거쳐 통정대부 한성부서윤을 역임하였다. 1721년(숙종 46)에 일어난 신임사화로 인해 조정이나 관직에 회의를 느끼고 낙향하여 은거하며 지냈다.

학문에 열중하면서도 홀로 계신 노모가 병들어 눕자 3년을 변함없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간호하였다. 추운 겨울 모친의 옷을 갈아입힐 때는 자신이 먼저 입어 그의 체온으로 찬 기운을 없앤 후 따뜻하게 하여 어머니에게 입혀드렸다. 또한 노모가 돌아가시자 묘를 지키며 3년 상을 치렀고, 3년 상이 끝난 이후에도 매일 새벽 어머니의 묘소를 찾아 성묘하였다.

[묘소]

묘소는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왕대2리 상골 산21-1번지에 있는 광산김씨 묘역에 있다.

[상훈과 추모]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에 있는 휴정서원에 제향되었으나 그 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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