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목표]

‘서로 사랑하고 서로 용서하자’는 교훈을 바탕으로 ‘지적·인격적·영적 품위를 높이는 행복 교육’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가톨릭 정신에서 나오는 배움은 자기 안으로의 응집과 자기 밖으로의 나눔, 그리고 이웃과의 조화를 향해 나아가는 선도형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있다. 그리하여 ‘융합하고 창조하는 배움, 자기 지식을 밝히는 배움, 선을 밝혀 사랑을 피우는 배움’을 지향하고 있다.

[변천]

1961년 12월 30일 6학급의 해성여자고등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1962년 3월 22일 쌘뽈여자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여 개교하였다. 1964년 4월 25일 대지학원 설립인가를 받아 이사장으로 오기선 신부가 취임하였다. 1964년 7월 22일 본관 3층 9개 교실을 준공하였고, 1965년 8월 20일 본관 3층 6개 교실을 준공하였다.

1967년 4월 21일 제2대 재단 이사장에 황민성 주교가 취임하였으며, 1967년 9월 30일 본관에 13개 교실, 특별실 3개실을 준공하였다. 1971년 12월 30일 15개 학급으로 증설하였고, 1973년 10월 27일 신관 12개 교실을 준공하였다. 1978년 10월 17일 18학급, 1980년 10월 10일 21학급으로 증설하였고, 10월 20일에는 강당과 특별실을 준공하였다.

1986년 9월 도서관을 증축, 1994년 8월 29일 학급을 감축하였으며, 현재 18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2002년 11월 21일 에는 별관을 증축하였다. 2021년 개교 59주년에 이르렀고, 2021년 1월에 제57회 졸업식을 하였다. 2021년 3월 1일 제12대 교장으로 조미영 수녀가 부임하였다.

[교육활동]

지역연계, 학교연계 등의 공동교육과정의 확대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능력과 적성에 부합하는 심화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과목선택권을 확대하고 진로 역량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 중심의 자발적인 협력학습, 탐구학습 등의 증대를 통해 스스로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3급교사제, 멘토·멘티의 스터디 그룹, 주제탐구토론, 독서 클럽, NIE토론 대회, 학술제 등 학생주도적인 탐구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일본, 호주 등과의 국제 교류를 통해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매일 약속과 실천이라는 자봉타봉 나누기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바른 인성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창체 동아리와 자율동아리를 운영하여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박상일/작곡 이현순)

아침의 금강물 맑은 이 터에/ 성신의 백합꽃 피어났으니

높고도 거룩한 임의 가르침/ 사랑과 용서로 깨우치리라

쌘뽈은 온누리 밝혀주는 빛/ 오늘도 참되게 보람을 찾자

2. 교목: 느티나무는 인내와 관용, 평화와 화목을 상징한다.

3. 교화: 백합은 순결과 깨끗한 마음을 상징한다.

[현황]

2019년 9월 1일 기준 쌘뽈여자고등학교에는 1학년은 6학급 151명, 2학년은 6학급 170명, 3학년은 6학급 174명 등 총 46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7명, 전문상담사 1명, 교무행정사 1명, 행정담당 및 일반직 19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의 규모는 교지 면적 7,180㎡와 부속 토지 6,642㎡를 합하여 총 13,82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