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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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馬山里 |
이칭/별칭 | 말뫼,말미,마산동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원용 |
개설 시기/일시 | 1912 - 포천군 가산면 마산리로 행정구역 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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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마산리 일부는 감암리로, 후평리와 서원리, 청량면 마전리 일부는 병합하여 마산리로 함 |
마산리 -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 | |
성격 | 법정리 |
[정의]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마산리는 가산면이 관할하는 8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소재지이다.
[명칭 유래]
마을의 산 모양이 말처럼 생겼다고 해서 유래한 이름이다. 이 산을 기산(騎山)이라고도 부르는데, 옛날 한양으로 가는 선비나 기사(騎士)들이 이 산줄기를 따라 왕래했다고 한다. 어떤 관원이 한양으로 가던 중 자신의 말이 죽어 이곳에 묻으면서 말뫼, 또는 말미라 불렀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가산면 마산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관할 구역 일부를 감암리에 편입하고 후평리와 서원리 일부, 청량면 마전리 일부를 병합하여 가산면 관할의 마산리로 하였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도농복합시로 승격하면서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마산리는 북쪽은 감암리, 남쪽은 금현리, 동쪽은 마전리와 접하며, 서쪽은 방축리, 선단동과 경계를 이룬다. 비교적 평탄 지대에 해당하며 산지가 적다. 남서쪽으로 방축리와 경계되는 지점에 화봉산이 홀로 서 있다. 관내 중심부에 있는 낮은 산이 기산이다. 동쪽에는 우금천, 남쪽에는 금현천, 서쪽에는 포천천이 흘러가며 마을을 둘러싸 널따랗게 농경지가 조성되었다.
[현황]
마산리는 가산면의 중심부로 면소재지이다. 행정리는 3개로, 중앙의 마산 1리를 중심으로 북쪽이 마산 2리, 남쪽이 마산 3리이다. 남서부에서 북진하는 지방도 360호선과 남동부에서 북진하는 국도 87호선이 마을 중앙부인 가산 삼거리에서 합류한다. 가산면사무소, 가산 우체국, 가산 치안센터, 가산 119 안전 센터 등을 비롯하여 가산 초등학교와 경북 중학교, 가산 성당 등이 위치한다. 특산물로 가산 농업 협동조합에서 판매하는 해솔촌 쌀이 있다. 자연 마을로 뒷들[후평동]·장마당·말미[마산]이 있다. 뒷들[후평동]은 화봉산 뒤에 있다는 뜻으로 병자호란 때 도적을 피해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전하며, 말미[마산]는 마산리란 이름이 유래한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