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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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遺蹟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성동1리 |
시대 | 선사/석기 |
집필자 | 기경량 |
소재지 | 신장리 유적 -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성동1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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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유물 산포지 |
[정의]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성동 1리에 있는 선사 시대 유물 산포지.
[위치]
신장리 유적은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성동 1리에 자리하고 있다. 포천시 영중면에서 국도 43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가다 보면, 영중면 양문리를 관통하고 영중교를 지나 영평천을 건너게 된다. 영중교를 지나면 곧 삼거리가 나타나는데, 이 중 북쪽은 영북면 방향, 서남쪽은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방향으로 가는 길이다. 이 부근이 과거 새장터로 불렸던 신장리이다. 삼거리에서 서남쪽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방향으로 400m 가량 가면 오른쪽에 작은 언덕 지형이 나타난다. 이곳에는 과거에 축사가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임호 그린 빌라트 주택 단지가 들어서 있다. 이 일대에서 구석기 시대의 유물이 발견되었다.
[출토 유물]
신장리 유적에서는 구석기 시대의 격지가 발견되었다. 격지란 석기를 제작하기 위해 역석(礫石)이나 판석으로부터 떼어 낸 돌조각으로, 전기 구석기 시대의 후기부터 사용되었다. 이러한 격지로 만든 석기를 격지 석기라고 한다.
[현황]
도로변에 작은 언덕이 있고, 나무들이 우거져 있다. 구릉 위쪽으로 임호 그린 빌라트 주택 단지가 들어서 있으며, 주변에는 텃밭이 조성되어 있다. 유적지임을 알 수 있는 시설은 존재하지 않는다.
[의의와 평가]
신장리 유적은 포천 지역에 구석기 시대부터 인류가 활동하였다는 사실을 알려 주는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