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945 |
---|---|
한자 | 安山金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청산면 금동리 |
집필자 | 장필기 |
본관 | 안산 김씨 관적지 - 경기도 안산시 |
---|---|
입향지 | 안산 김씨 입향지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금동리 |
세거|집성지 | 안산 김씨 집성지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 |
세거|집성지 | 안산 김씨 집성지 -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 |
묘갈 | 김석보 묘갈명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 |
성씨 시조 | 김긍필(金兢弼) |
[정의]
김긍필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개설]
1975년 고려 문종 때의 경덕국사(景德國師) 묘지석이 발견되면서 기존에 알려졌던 김긍필(金肯弼)이 김긍필(金兢弼)로 바뀌었다.
[연원]
안산 김씨 시조 김긍필(金兢弼)은 신라 경순왕의 넷째 아들 대안군(大安君) 김은열(金殷說)의 후손이다. 김긍필의 아들 김은부(金殷傅)가 국구(國舅)가 되어 1024년(현종 15) 상서 좌복야 상주국(上柱國) 안산현 개국후(安山縣開國侯)에 추봉되었고 식읍 1500호(戶)를 하사받았으므로 안산이 본관이 되었다.
김은부는 고려 성종 때 견관승(甄官丞)에 임명되었고, 1011년(현종 2)에 공주 절도사로 있을 때 거란족의 침입으로 왕이 공주로 피난하자 호종하였다. 첫째 딸은 어의(御衣)를 지어 바친 인연으로 1022년(현종 13)에 왕비[원성 왕후]가 되었으며, 둘째 딸은 원혜 왕후(元惠王后), 셋째 딸은 원평 왕후(元平王后)가 되어 고려에서 세도 가문으로서의 지위를 굳혔다. 그 후 세계가 실전되어 상계를 정확히 상고할 수 없어서 고려에서 정난공신으로 낙랑군(樂浪君) 개국백(開國伯)에 봉해진 김위(金渭)를 일세조로 삼고 안산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입향 경위]
안산 김씨 포천파(抱川派)는 약 410여 년 전 청산면 금동리[현 포천시 신북면 금동리]를 중심으로 세거하여 이동면 연곡리와 일동면 길명리 등에 분포되어 있다.
[현황]
1953년 통계에 의하면 청산면 금동리에 22가구가 거주하였다. 2012년 현재 포천시 이동면 연곡 4리 제비울을 중심으로 세거하고 있다.
[관련 유적]
1708년(숙종 34) 오위 도총부 부총관을 지낸 김석명(金錫命)의 묘비명이 동면 백운산 아래에 있다. 또 1727년(영조 3) 경상 좌병사와 1728년(영조 4) 제주 목사를 지낸 김석보(金錫保)의 묘갈명이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에 있다. 묘갈명은 최익현이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