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막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에 있는 법정리. 동막리의 중앙에는 마읍천이 흐르며, 물길[수도(水道)] 동쪽을 막아 논을 개간하였다 하여 동막(東幕)이라 하였다. 조선 세종 때 밀양 박씨, 의성 이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274호 1272명, 1962년 385호 2523명, 1982년 454호 2174명, 1995년 420호...
-
일제강점기 당시 강원도 삼척군 근덕면 동막리 일대에 건립된 철도 터널. 동막터널은 1933년께 일제가 강원도영동 지방의 자원을 수탈할 목적으로 만든, 길이 약 1㎞의 철도 터널이다. 동막터널 구조는 콘크리트로 되어 있으며, 단면은 반원형 형태이다. 양쪽 출입구 중 삼척 궁촌 레일바이크 정거장 쪽에 있는 터널 입구는 반쯤 정도 막혀 있고, 그 반대편인 동막 쪽...
-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마을 단위의 동신(洞神)에게 행하는 무속 공동제의.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는 마을공동제의를 ‘서낭제’ 또는 ‘서낭굿’ 등으로 부른다. 전승 주체에 따라 풍속에 대한 인식은 다를 수 있지만, 무속인들에게 서낭굿이 지니는 현재적 가치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유지되는 전통’이며, 동신에게 감사하며 안녕과 풍요를 비는 마을의 미풍양속으로 인식된...
-
강원도 삼척 지역은 국내 최대의 석탄생산지로 우리나라의 에너지 공급원이었으며,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에너지 도시로 도약하고 있음. 강원도 삼척 지역은 국내 최대의 석탄 생산지로 우리나라의 에너지 공급원이었다. 석탄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유일한 에너지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었다. 석탄은 식물이 말라 죽은 후 완전히 물에 잠겨 공기와의 접촉이 차단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