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삼척시 교동에 있는 교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행정 업무와 민원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최일선 지방 행정기관으로, 교동 지역 주민들은 위하여 각종 민원 서류발급 및 신고업무를 처리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관계되는 업무를 수행한다.

[설립 목적]

교동 행정복지센터는 교동, 갈천동, 우지동, 증산동, 마달동의 5개 법정 동을 포괄해서 주민의 생활관리업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교동은 1986년 1월 1일 삼척읍이 삼척시로 승격되면서 교리(校里), 갈천리(葛川里), 우지리(禹池里), 증산리(甑山里), 마달리(麻達里)의 5개 리를 통합하여 설립되었다. 1986년 12월 17일 지금의 청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교통택지 조성사업에 힘입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됨으로써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교동 행정복지센터의 업무는 행정민원 업무와 주민생활지원 업무로 크게 나누어진다. 행정민원 업무에는 총무·기획·문화공보, 선거사무 관리지원, 산불 예방, 예산, 회계, 주민숙원사업 추진, 각종 행정시책 업무추진, 주민등록, 가족관계(출생, 사망) 신고, 제증명 발급, 취학아동, 인간증명, 세무, 이륜차 등록, 환경관리[쓰레기 배출 및 처리], 관광, 광고물 신고, 민방위대원 관리, 농정, 축산, 지역경제 등이 있다. 주민생활지원업무에는 국민기초수급자 관리 및 선정, 저소득 자활지원사업 추진, 장애인등록 관리, 모자·부자 세대지원 및 관리, 저소득층 보육료 지원, 경로당 시설관리 및 경로연금지원, 8대 서비스[복지, 보건, 고용, 주거, 평생교육, 생활체육, 문화, 관광] 관련 업무, 행복e음 사회복지통합관리망 운영 등이 있다.

[현황]

교동은 2015년 12월 현재 23개 통, 153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면적은 9.55㎢, 가구 수는 4703가구이다. 인구는 1만 1490명으로 삼척시 관내 동 가운데 가장 많다. 교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수는 12명이다. 5급 1명, 6급과 7급 각 2명, 8급 4명, 9급 3명이다.